거대 예수상(구세주 그리스도상) 예수께서 만인을 굽어 살피는 저 영엄하고 웅장하신 모습에 하마터면 종교를 가질뻔했습니다. ​ ​ ​ 7대불가사의의 마지막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인데요. 정식 명칭은 구세주 그리스도상으로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라고 합니다. ​ 예수가 리우데자네이루 출신도 아니고 브라질에 간적도 없는 것 같지만 왠지 모르게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가 된 거대 예수상 왜인지 지도에는 그리스도 구속자라고 되어 있네요. 무슨 뜻이죠? ​ 아무튼 ​ 이 석상은 괜히 거대 예수상이라고 불리는 것은 아닌데요. 높이는 30m, 양팔의 길이는 28m, 무게는 635톤에 이르는 정말 거대 석상입니다.게다가 높이 710m의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위치하여 정말 지상을 굽어 살피는 지저스의 위엄이..

페트라 ​ 요르단에 남부에 위치한 페트라는 유목민족인 나바테아인들이 건설한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신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. ​ 또한 우리들에게는 영화 속 무대로 유명한데요. ​ 고고학자지만 유물을 힘으로 가져오는 남자 책보다 채찍을 더 좋아하는 남자 고고학자지만 체대를 복수전공한게 분명한 남자 ​ 바로... ​ 피지컬 쩌는 고고학자 시리즈의 에서 페트라가 등장합니다. 이 밖에도 에도 등장했고, 최근에는 게임 에서도 볼 수 있죠. ​이처럼 이게 뭔지 정확히는 몰라도 누구나 한번쯤 본 적은 있다는 페트라 ​ 보통 페트라를 얘기하면 생각나는 유적은 바로 알 카즈네일 겁니다. 사실 이 곳은 페트라의 수많은 유적 중 한 곳인데요, 재밌는 사실은 파라오..

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​ 저 푸른 초원위에 ~ 그림같은 유적들 ~ 과 그 시대에 있을리 만무하지만 소파에 누워 티비보는 내 모습과 똑같은 유물 ​ 바로 현재는 멕시코 과거 마야문명의 대도시 치첸 이트사의 유적과 유물입니다. ​ 치첸 이트사는 이름만 들어도 신비롭지만 사실 정확히 아는사람은 드물다는 마야 문명에서 가장 큰 도시의 이름입니다. ​ 왠지 같은 7대 불가사의인 잉카문명의 마추픽추가 생각나는데요. 음? 생각보다 많이 다르네요.... ​ 아무튼 ​ 고산 지대에 위치한 마추픽추와 달리 정말 그림같은 초원 위에 지어진 치첸이트사는 서기 600년 ~ 900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 ​ 과연 이 치첸이트사에는 어떤 불가사의가 숨어 있을까요? ​ 치첸이트사에는 이집트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..

콜로세움 로마를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수많은 검투사들의 피와 눈물이 머문 장소 ​ 어쩌면 인간의 잔혹함의 상징이지만 뛰어난 기술력 또한 엿볼 수 있는 장소 ​ 갓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진 콜로세움은 서기 70~72년 쯤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짓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. 완공은 서기 80년 아들인 티투스 황제 때라고 하니 약 8~10년만에 지어졌습니다. ​ 당시 고대 로마의 건축 기술로 콜로세움 정도의 건축물을 8년만에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​하다고 하는데요. ​ 이 때문에 콜로세움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랭크인 되었습니다. ​ 콜로세움은 48m의 높이와 545m의 둘레를 자랑하며, 입구만 80개인 당시 지어진 건축물 중 가장 큰 건축물이라고 합니다. ​ 또한 수용 가능한 인원은 ..

만리장성 ​ 중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, 신 세계7대불가사의에도 랭크되어 있는 건축물이죠. ​ 만리장성을 건축물로 인정한다면 인류가 만든 가장 큰 건축물이라고 합니다. ​ 총 길이 6,350km로 실제는 무려 만리(4000km)보다 길다고 하네요.ㄷㄷㄷㄷ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325km인데, 6,350km면 20배가까이 되고 비행기로는 7시간 걸린다고 하네요. 국내에서 기내식 먹어야 할듯ㄷㄷ 한 국가 안에서 이만한 건축물이 나올수 있다는 게 믿기 힘듭니다. ​ 우스개 소리로 우주에서 만리장성은 보인다는 말도 있을정도이죠. ​ ​ 군대를 다녀오면 인간이 만리장성을 만들었다는 걸 알게된다고 하던데, 저였으면 시킨 사람 쏘고 탈영했습니다. 아무튼 ​ 만리장성은 중국의 진나..

세계 7대 불가사의 ​ 신기한 현상이나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는 많은 관심을 받기 마련이죠. ​ 그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신비로움을 간직한 관광지로서도 대활약하며 많은 이들의 인식속에 자리잡고 있는데요. ​ 이러한 세계 7대 불가사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? ​ 사실 세계 7대 불가사의는 기원전 2세기 그리스 시인 안티파트로스가 자신의 시에 언급한 7가지 건축물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. ​ 1. 올림피아의 제우스 상 2. 로도스의 거상 3. 아르테미스 신전 4. 마우솔로스 영묘 5.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6. 쿠푸왕의 피라미드 7. 바빌론의 공중정원 ​ 이 중 불행히도 현존하는 건축물은 피라미드 밖에 없네요.ㅠㅠ ​ 그 뒤에도 7대 불가사의로 인정된 건축물은 몇 가지 있었으나, 20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