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괴담, 도시전설] 음악 속 미스테리 #3 - 자살을 부르는 곡 <글루미 선데이>
괴담(怪談) : 괴상한 이야기 도시전설(都市展說) : 현대에 퍼지는 증명되지 않은 이야기, 도시에 퍼진 전설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개의 단어 우울함(gloomy)과 일요일(sunday) 고된 일상 속 꿀같은 주말과 우울함은 누가 봐도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것 같은데요. 다음날이 월요일이라서 우울 실제로 절찬 불치병 중 하나인 월요병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 일요일은 해피(happy)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. 그러나 이 두개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단어는 한 노래의 제목이 됩니다. 헝가리의 피아니스트 셰레시 레죄가 1933년 작곡한 노래로 결론부터 말해 이 곡은 자살을 부르는 곡으로 유명합니다. 그 이유는 이 곡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목숨을을 ..
2021.04.13